B형간염 치료제 종류 부작용 주의사항 정리

B형 간염이란 간세포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만성 간염 환자들이 많은데요. 이 중에서도 70% 이상이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합니다. 최근엔 젊은 층에서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예방접종과 정기검진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B형 간염

목차

B형 간염 치료제란
B형 간염 치료제 종류
B형 간염 치료제가 필요한 사람
B형 간염 치료제 부작용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가 생기지 않을 경우
B형 간염 치료제 복용시 주의사항

 

B형 간염 치료제란

B형 간염 치료제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거나 간세포 손상을 막는 약물로서 주로 항바이러스제라고 불립니다. 

 

B형 간염 치료제 종류

B형 간염 치료제로는 크게 세 가지 계열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항바이러스제인 라미부딘(상품명:제픽스)이고, 두 번째는 엔테카비어(상품명:바라크루드)이며 마지막으로는 테노포비어(상품명:비리어드)입니다. 각각 특징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라미부딘 (상품명:제픽스)

- 내성발생율이 높아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음

2> 엔테카비어 (상품명:바라크루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약제로 내성장벽을 가지고 있음

3> 테노포비어 (상품명:비리어드)

-비열등성 임상실험 결과 우수한 효과 입증

 

B형 간염 치료제가 필요한 사람

B형 간염 치료제는 모든 연령층에서 복용이 가능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약물 반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일찍 투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산부 및 수유부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소아에게도 투약이 가능합니다.

 

B형 간염 치료제 부작용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대부분 경미하거나 일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약제마다 발생 빈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가 생기지 않을 경우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만약 항체가 생기지 않았다면 다시 접종해야 합니다. 하지만 재접종 시 이전에 형성된 항체가 사라졌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처음 접종했을 때 보다 높은 용량으로 접종하게 됩니다.

 

B형 간염 치료제 복용 시 주의사항

치료제마다 조금식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술(알코올) 섭취나 흡연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아스피린등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라면 의사에게 미리 알려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