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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B형 간염 항체 검사 예방접종 전염 치료 총정리

by ★※●▥★※&▩●〓§▒▤〓§▒ 2023. 3. 22.

B형 간염 항체 검사란 혈액 속에 존재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여부와 항체의 양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서 우리 몸속에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고, 만약 있다면 얼마나 강한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만약 음성이라면 재접종을 해야 하며, 양성인 경우라면 이후로는 6개월마다 검진을 받으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바이러스성 간염 중에서도 만성 감염률이 높은 편이며, 전체 인구의 약 5~8%가량이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만큼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지만, 아직까지도 완치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예방접종과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B형 간염

 

목차

B형 간염예방접종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재접종 시기
B형 간염 보균자 뜻
B형 간염 전염
B형 간염 증상관리
B형 간염 결과 해석
B형 간염 보균자 치료

 

B형 간염예방접종

일반적으로 생후 0,1,6개월 총 3회 접종하며, 첫 접종 시 한 달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합니다. 이후 매 4주 간격으로 3차 접종을 하고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무료접종 대상이므로 가까운 보건소 이용을 권장합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재접종 시기

예방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항체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때 항체 생성률은 95% 이상이기 때문에 대부분 접종 후 1년 이내 항체가 형성됩니다. 하지만 드물게 5~10%에서는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백신 효과 지속기간인 10년 동안 매년 한 번식 재접종을 해야 하는데 이를 항원충제라고 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 시 부작용

백신 자체로는 심각한 부작용이 없지만 간혹 주사 부위 통증과 발열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지만 아나필락시스 반응(알레르기성 쇼크)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B형 간염 보균자 뜻

B형간염 항원/항체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현재 활동성 여부와는 관계없이 이미 몸 안에 B형간염 바이러스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없어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임신 시 태아에게 수직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출산 직후 신생아에게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혀야 합니다. 

 

B형간염 전염

B형 간염은 혈액 등 체액을 통해 전파됩니다. 예를 들어 오염된 바늘에 찔리거나 침습적인 시술을 받을 때, 성관계나 면도기.칫솔 공동사용 등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나, 소량으로는 거의 전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족내 2차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식기류 소독 등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B형간염 증상 관리
B형간염 항체 검사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받을 수 있지만,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더욱 권장됩니다. 

1> 혈액투석환자 : 투석 과정에서 바늘 등을 통해 혈액 내로 유입될 수 있음

2> 의료기관 종사자 : 오염된 주삿바늘 혹은 기구로부터 전염될 수 있음

3> 성접촉 : 성관계 시 전파될 수 있음

4> 수직감염 : 출산 시 모체로부터 신상아에게 전파될 수 있음

 

B형 간염 결과 해석

혈액 채취 후 약 2~3일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으며, 검체 상태 및 판독방법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나 대개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1> 음성 : 항원/항체 모두 음성인 경우(과거에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없거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2> 양성 : 항원양성, 항체음성인 경우(과거에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있거나 백신 접종을 받은 경우)

3> 무효 : 판정불가

4> 위양성 :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항체나 거짓으로 양성판정을 내리는 경우

5> 위음성 : 실제로는 존재하는 항체나 거짓으로 음성판정을 내리는 경우

 

B형 간염보균자 치료

B형 간염바이러스보유자가 모두 다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감염 후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지속적으로 활동성 상태라면 언제든지 간경변증 및 간암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병원에서 진료받은 B형간염 환자수는 총 56만 명 이상이었으며, 이중 40세 이상 중장년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만큼 나이가 들수록 더욱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예방접종을 하고,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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