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심장마비 전조증상 원인 예방법 응급처치

by ★※●▥★※&▩●〓§▒▤〓§▒ 2023. 4. 3.

심장마비란 관상동맥질환과 심근경색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며, 고령일수록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국내에서는 연간 약 3만 명 이상이 심장마비로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60세 이상 남성에게는 암 다음으로 흔한 사망원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심장마비 전조증상 및 초기 대응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안타가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심장마비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심장마비

목차

심근경색이란
심장마비 전조증상
심장마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심장마비심폐소생술
심장마비 예방법
심장마비 119 신고요령

 

심근경색이란

관상동맥(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 가슴통증 또는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이 통증은 왼쪽 어깨나 목, 턱 쪽으로 퍼지는 방사통 형태로 나타납니다. 또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 구토 및 실신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은 빠른 시간 내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

가슴 통증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며, 가슴 중앙부로부터 어깨, 목, 턱 쪽으로 퍼져나가는 듯한 양상을 보입니다. 숨이 차거나 메스꺼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소화불량 증세처럼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식은땀. 몸 전체 혹은 팔다리에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얼굴 부위에서만 나타납니다. 창백함, 얼굴이 파랗게 질리거나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 현기증이 나타나면서 실신하게 될 수 있습니다. 언어장애, 말을 더듬거나 말이 어눌해질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먼저 119에 신고 후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주변인 중 한 명을 지목하여 119 도착 시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인공호흡보다는 가슴압박 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며, 압박 깊이는 5cm, 속도는 분당 100~120회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팔꿈치는 곧게 펴고 어깨와 손꿈치가 수직이 되도록 한 다음 체중을 이용하게 압박하도록 하며, 손가락 끝이 몸에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인공호흡 시 구강대 구강 호흡법(mouth to mouth)보다는 기도유지 미치 인공호흡이 동시에 가능한 흉부압박-인공호흡법(chest compression-ventilation))을 권장합니다. 또한 골든타임 4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이동해야 합니다. 

 

 

심장마비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이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서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방법입니다. 심정지 후 4~6분 이내에 심폐소생을 실시하면 거의 대부분 자발순환 회복이 가능하며, 6분 이상 경과 시 뇌손상이 진행되어 10분 이후부터는 비가역적 손상으로 인해 치료효과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 예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40세 이후부터는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하며, 흡연자라면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역시 도움이 되는데,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4회 이상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심장마비 119 신고요령

먼저 주변사람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거나 직접 119에 신고한다. 만약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즉시 스스로 119에 신고한다.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하는데, 주소나 근처 큰 건물명 등을 활용하여 정확히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전화를 끊지 말고 고급차가 올 때까지 통화생태를 유지하면서 지시사항에 따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