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증 요산수치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 낮추는법 총정리

우리 몸속 혈액 속에는 여러 가지 물질들이 들어있는데 이 중 퓨린이라는 물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생기는 질환인 요산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풍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여성에게도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27만 명이 통풍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만큼 미리 알고 예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산증

목차

요산증이란
요산증 증상
요산증 치료방법
요간증 예방법
요산수치 낮추는 방법
요산수치 높으면 통풍위험이 있는가

 

요산증이란

요산증은 체내 대사과정 후 남은 산물인  요산이 신장을 통해 배설되지 못하고 관절과 조직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주로 엄지발가락 통증 등 급성 관절염 형태로 나타나지만 만성화될 경우 고요산혈증(혈중 요산 농도가 높은 상태)이 지속되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산은 퓨린이라는 물질의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로 우리 몸 안에서는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신장기능이 저하되거나 간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또는 음주량이 많은 경우처럼 신체 내부 장기 상태가 좋지 않을 때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결정화되고 이것이 관절부위에 침착하면서 염증반응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요산증 증상

급성 발작 시 대부분 발작성 관절염 형태로 나타나는데 갑자기 한쪽 또는 양쪽 발가락 끝에서부터 붉게 부어오르면서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열감이 동반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24시간 이내에 사라지지만 재발되는 경우가 많고 방치할 경우 콩팥기능 저하 및 요로결석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 손이나 무릎 같은 다른 관절로도 퍼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열감 및 붓기등이 나타나지만 심해지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피부가 검붉게 변하여 물집이 생기거나 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성신부전 같은 합병증이 동반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요산증 치료방법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지만 이미 중증 이상이라면 수술요법까지도 고려해야합니다. 또한 생활습관 개선 역시 맹 중요한데 술과 고기 섭취를 줄이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요산증 예방법 

평소 식습관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예방가능합니다. 술(특히 맥주) 섭취를 줄이고 육류섭취를 줄이는 것이 조으며 채소류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미 요산수치가 높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하여야 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산수치 낮추는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식습관 개선입니다. 고단백음식(육류, 생선) 섭취를 줄이고 저지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반드시 피해야 하며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체중조절 및 운동 역시 효과적이며 약물치료로는 알로퓨니놀 성분의 치료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요산수치가 높으면 통풍위험이 있는가

정상범위인 7.0mg/dL 미만에서도 발병할 수 있으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40세 이후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몸에 아프게 되면 참으로 괴롭습니다. 평소에 건강하다고 생각하여 나는 괜찮겠지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로 인해 몸으로 축적되어 나도 모르는 사이 언제 이러한 질병을 앓을지도 모르니 평소에 미리미리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